KPI뉴스 - 전남도,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1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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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1000억원 지원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1-14 10:47:30
창업·경영안정·재기지원자금 3개 유형으로 확대

전라남도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시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1000억 원으로 확정해 특별 이자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 육성자금 홍보물 시안 [전남도 제공]

 

소상공인 특별 이자지원 사업은 지난해 전남도가 지역 10개 금융기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마련한 전국 최초 선도적 소상공인 상생금융 모델이다.

 

기관 간 업무협약에 따라 금융기관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1000억 원에 대한 저금리 융자상품을 운영하고, 전남신보는 보증비율을 최대 100% 상향한 우대보증을 지원하며, 전남도는 이자지원율을 기존 2~2.5%에서 3~3.5%로 1%p 상향 지원한다.

 

특별 이자지원 사업은 대출 가산금리를 신용 구간별로 차등화해 고신용자 2.0%, 중·저신용자 1.7% 수준으로 제한함으로써,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1~2%대 낮은 금리로 이용토록 하고 있다.

 

지원 유형은 창업자금과 경영안정자금, 기존 2개에서 올해부터 30억 원 규모의 재기지원자금을 신설, 추가했다. 오랜 경기침체로 소상공인 폐업률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분기별로 자금을 배정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1분기 자금 신청 접수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

 

전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과 비대면 앱 '보증드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아 고신용자보다 더 높은 금리를 부담했던 중·저신용자도 차별 없이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 4등급 이하 중·저신용자의 경우, 시중 대출금리에 비해 최대 6%정도 감면 혜택을 받아 1인당 연간 최대 125만 원 수준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올해도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이 이어지는 만큼, 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을 주시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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