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화오션, 영국 밥콕그룹과 잠수함 수출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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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영국 밥콕그룹과 잠수함 수출 파트너십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1-29 11:07:52

한화오션이 글로벌 함정 시장 진출 확대의 발판 마련을 위해 영국의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의 데이비드 락우드(David Lockwood) 총괄 회장 (왼쪽에서 세번째)과 한화오션 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글로벌 함정 수출 시장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한화오션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캐나다, 폴란드 잠수함 수출을 위해 우선적으로 협력하고 글로벌 함정 수출 분야 등에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밥콕은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서 지난 2022년 폴란드 호위함 사업을 수주해 현재 폴란드 현지에서 함정을 건조하고 있으며, 향후 유지보수 분야도 참여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는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캐나다 해군의 Victoria급 잠수함 4척에 대한 유지보수 사업을 지속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위해 2020년 취임 후 처음 한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락우드 밥콕 총괄 회장은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한화오션의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통해 많은 것을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 영국 왕립 해군 참모차장(Second Sea Lord)을 역임했던 닉 하인 (Sir Nick Hine) 경 밥콕 마린 CEO와 전 영국 국방 안보 수출국(UKDSE)장을 역임한 마크 골드색(Mark Goldsack) 밥콕 국제협력 총괄 등이 함께했다. 

 

한화오션은 이미 지난해 6월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밥콕 캐나다와 기술 협력 협약(TCA)을 맺었으며, 올해 2월에는 폴란드에서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과 글로벌 잠수함 사업 협력을 위한 팀 협약(TA)을 체결한 바 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함정 플랫폼 건조 경쟁력을 갖춘 한화오션과 글로벌 후속 군수지원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밥콕 간의 협력에서 기대되는 시너지가 크다"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글로벌 함정 수출 사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함정의 전 생애주기 동안 빈틈없는 유지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사의 방산 분야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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