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장애인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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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및 맞춤형 서비스 관련 신한은행 안내 시각물. [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은 인천 연수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한울문화운동발달센터와 연계해 발달장애인 대상 체험형 디지털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이달 6일, 13일, 20일 세 차례 운영됐다. 디지털 금융기기 체험을 통해 금융서비스 이해를 높이고 금융사기 예방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무인점포 환경에서 화상상담을 체험하고 스마트 키오스크를 활용한 카드 발급 과정을 실습했다.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의 하나로 '가족암호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안내서'를 활용한 기초 금융교육도 함께 받았다.
장애인 금융 접근성 확대와 함께 장애인 고용 기반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등과 체결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달 중 금융권 최초의 발달장애인 연주자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를 창단할 예정이다. 연주자와 연습생을 함께 선발해 직업역량 개발과 고용 연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연계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사회적협동조합 스윗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카페스윗' 운영을 돕고 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베어베터'의 원두를 구매해 카페스윗에 현물 기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애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제고는 은행의 중요한 책무"라며 "체험형 교육과 다양한 소통 기반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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