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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서 새해맞이 '폐목재 작품' 전시회

박종운 기자
기사승인 : 2025-12-31 10:59:36

경남 진주시는 새해 1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기획전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 '나무, 다시 태어나다' 전시 작품 모습 [진주시 제공]

 

이번 전시는 버려진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해 나무의 기억과 재탄생을 주제로 꾸며진다. 첫 번째 주제인'기억의 숲'은 버려진 나무문과 해안에 유실된 목재를 이용해 숲의 이미지를 회화로 표현했다.

 

또 두 번째 주제인 '숨결의 숲'은 목공 잔재 목재와 간벌재, 유리조각 등을 활용해 나무형태의 조형물을 제작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시장 한편에서는 폐목재가 수집돼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돼 관람객이 작품의 이면에 담긴 작가의 고민과 손길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전시 기간의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과 전시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 전시는 버려진 것들이 예술을 통해 다시금 생명의 가치를 발하고 새로운 의미로 '숨 쉬게' 되는 과정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기억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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