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이틀째 MADEX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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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이틀째 MADEX 현장 방문

박철응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5-29 10:34:23

한화그룹은 김동관 부회장이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이튿날에도 현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른 시간부터 전시장을 찾은 김 부회장은 한화 부스 외에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HD현대 등 부스를 방문했다고 한다. K-방산을 함께 이끌어 가는 파트너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한 구상을 이어갔다.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이튿날인 29일 현장을 방문해 한화 방산 계열사 사장들과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한화그룹]

 

한화는 전날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이번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국내외 군 및 방산업체 관계자와 해외 정부 대표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칵테일 리셉션'을 개최했다.

 

김 부회장은 "한화는 국가단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사업환경에서 사업보국(事業報國) 창업정신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미국, 중국, EU 등의 국가 간 패권 경쟁과 블록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김 부회장은 리셉션에서 국내외 군·방산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한화 방산의 미래 기술 및 비전을 소개했다. 한화오션 중심의 해양방산 사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으로 이어지는 방산 3사의 통합역량 및 시너지 효과도 설명했다. 또 미래 전장환경을 이끌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2030년 '글로벌 10대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화는 방산 3사 통합 전시를 통해 세계적으로 정예화·기술화 되고 있는 미래형 군 구조 전환 추세에 맞춘 '글로벌 토탈 방산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역량을 선보였다. 

 

리셉션에서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는 고대 로마의 군사전략가 베게티우스의 격언을 언급하며 "세계 곳곳에서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방산의 가치와 중요성이 두말할 나위 없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한화의 통합 전시관과 리셉션을 통해 방산 3사의 시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한화가 대한민국 해군의 전력 증강에 크게 기여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유무인 전력 및 AI(인공지능), 병력절감을 중심으로 한 해양강군 건설에 일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MADEX는 우리 군의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세계 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분야 방위산업 전시회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MADEX 2025에서 한화는 함정, 무인체계, 에너지 시스템 등 방산 3사가 가진 해양 전력 통합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K-해양방산의 선두주자인 한화는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환경 속에서 세계 각국의 전략적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MADEX 2025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 방산기업인 한화의 해양방산 의지와 기술력이 잘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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