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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19년 연속 글로벌 1위

박철응 기자
기사승인 : 2025-02-18 10:26:56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2006년 이후 계속된 1위를 이어나갔다고 18일 밝혔다. 

 

Neo QLED·O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펼쳤다. 또 삼성 TV 플러스, 삼성 아트 스토어 등 콘텐츠를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 TV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지난해 매출 기준 49.6%,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28.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QLED 시장 역시 46.8%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QLED TV 시장의 경우 275만 대가 판매되며 전체 시장의 10.9%를 차지해 처음으로 10%를 넘었다.

 

또 2022년 첫 출시 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OLED 시장에서도 삼성은 144만 대를 판매하며 매출 기준 27.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수량은 42%, 매출 점유율은 4.6%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2006년부터 이어진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뒤에는 항상 고객들의 믿음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AI TV와 같이 TV 시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2025에서 삼성전자는 AI 스크린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인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했다.

 

비전 AI는 기존 TV의 역할을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를 미리 파악해 스스로 스마트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용자에게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제공되던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Neo QLED 및 QLED 모델로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예술 경험을 더욱 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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