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물산, 카타르 경제자유구역 인프라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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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카타르 경제자유구역 인프라 사업 추진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5-26 12:56:4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손잡고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 위치한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QFZA)과 향후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의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카타르 인프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QFZA 셰이크 모하메드 알 타니.[삼성물산 건설부문]

 

QFZA는 현재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과 항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3개의 특별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물류, 제조, 기술 등 산업 전반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에 조성 예정인 태양광 발전, 데이터 센터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에 대한 광범위한 협력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QFZA는 토지·인프라 제공, 각종 인허가 및 법률·규제·인센티브 지원 등을 맡고, 삼성물산은 다양한 프로젝트의 공동투자를 비롯해 인프라 사업 수행·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했다.

 

QFZA의 셰이크 모하메드 알 타니 CEO는 "이번 협약은 카타르를 지속가능한 혁신과 첨단 기술을 갖춘 글로벌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제·사회·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해내고, 삼성물산과 같은 글로벌 리딩 기업이 카타르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은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그린에너지, 디지털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통해 카타르 국가 비전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에서 875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을 비롯해 LNG 터미널, 담수복합발전 등 다수의 플랜트를 수행하며 카타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인프라 사업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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