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재즈계의 바스키아...피아니스트 자하리 스탬플리 전주서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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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계의 바스키아...피아니스트 자하리 스탬플리 전주서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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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25-07-30 10:24:41
드러머 김종국과 함께 창의적인 연주 선사...8월15일 전주 더 바인홀

미국 재즈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중 한명인 26세 젊은 피아니스트 자하리 스탬플리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자하리 스탬플리 내한공연 포스터.[재즈브릿지컴퍼니 제공]

 

2023년 허비 행콕 재즈 컴페티션(피아노 부문)우승과 2024년 '최우수 얼터너티브 재즈 음반' 부문 그래미상 후보, 올해 미국음악저작권협회 (ASCAP) 허브 알버트 작곡가 상을 수상한 그는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완벽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이미 젊은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25세에 스탠리 클락의 밴드 멤버로 활동했으며, 뉴욕의 라디오시티홀과 카네기홀 같은 최고의 공연장에서 연주를 했으며 그의 첫 스튜디오 음반 "Still Listening"은 아이튠스 차트 재즈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형적인 틀을 따르지 않는 그의 독창적인 연주는 비트박스를 하면서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피아노와 건반, 에펙터를 동시에 활용해 디지털과 어쿠스틱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를 만들기도 하며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음악과 연주를 들려준다.

 

이번 첫 내한공연은 베이스, 색소폰, 건반까지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이자 어머니인 디에레니아 스탬플리, 그리고 국제 무대에서 현재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한국인 드러머 김종국이 함께하며, 한층 더 다이나믹하고, 창의적이며, 감각적인 연주를 선사한다.

 

▲드러머 김종국.[재즈브랫지컴퍼니 제공]

 

중국과 일본 블루노트 공연 이후 진행되는 한국투어의 첫 공연은 전북 유일의 재즈 복합문화공간 더바인홀에서 진행되며, 무대와 관객석이 최대 약 1m 정도로 가깝기에 재즈 공연의 다채로운 에너지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음악계의 장 미셀 바스키아 같은 면모를 보여줄 이번 공연은, 마치 뉴욕 한복판의 재즈 클럽에서 듣는 가장 강렬하고 현대적이며 모든 예측을 벗어나는 재즈 피아노 연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15일 오후 7시30분 전주 더 바인홀.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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