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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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나선다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7-24 10:07:36

전라남도가 유기농 생태마을과 치유농업을 접목해 체험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

 

▲ 유기농 생태마을 장흥 지북마을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2023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57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현황을 조사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생태마을별 농가 수, 친환경 인증 현황, 매출액, 체험활동 내용을 포함한 친환경농업 실천과 지정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유기농생태마을 전체 경지면적 3520ha 중 1954ha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규모다.

 

또 전체 농가 2032호 가운데 친환경 인증 농가는 1251호로 62%를 차지했다. 유기농 인증 면적은 82%, 유기농 인증농가는 76.5%로 무농약에서 유기농 중심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매출액이 마을당 12.2% 줄어든 가운데 마을 우수 자원과 체험·관광을 연계한 나주 계량마을와 보성 영천마을의 경우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소득이 증가했다.

 

전남도는 이번 운영현황 조사로 2023년 기준 유기농 생태마을 57개 가운데 3개 마을을 지정 취소하고 54개 마을을 재지정했다. 

 

또 조사 결과를 토대로 9월까지 유기농 생태마을과 치유농업 연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오는 10월까지 유기농 생태마을 하반기 신규 지정을 진행하고, 2026년까지 100개소 육성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생태마을은 친환경농업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이라며 "유기농 생태마을 운영 내실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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