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양주시장 1위 '디아지오코리아', 39년만에 국내 생산 포기…공장 가동 중단

  • 맑음대전20.4℃
  • 흐림흑산도20.8℃
  • 구름많음정읍21.5℃
  • 흐림밀양20.8℃
  • 구름많음영주16.8℃
  • 흐림의령군20.1℃
  • 흐림양산시21.5℃
  • 흐림영광군21.8℃
  • 흐림해남21.5℃
  • 흐림울산19.1℃
  • 구름많음정선군14.5℃
  • 구름많음추풍령18.2℃
  • 흐림통영19.9℃
  • 흐림대구19.0℃
  • 구름많음춘천20.4℃
  • 흐림거제19.6℃
  • 구름많음보성군21.8℃
  • 구름많음대관령13.1℃
  • 구름많음강릉17.2℃
  • 흐림목포22.3℃
  • 맑음청주21.3℃
  • 구름많음봉화13.8℃
  • 흐림함양군19.9℃
  • 맑음부여21.4℃
  • 맑음보령22.2℃
  • 구름많음수원22.0℃
  • 구름많음서청주20.0℃
  • 비부산20.1℃
  • 구름많음청송군17.6℃
  • 맑음보은19.1℃
  • 맑음충주18.7℃
  • 구름많음전주21.5℃
  • 맑음울릉도17.7℃
  • 흐림고흥20.9℃
  • 구름많음속초18.2℃
  • 구름많음광주21.5℃
  • 흐림고창군21.6℃
  • 흐림김해시20.6℃
  • 구름많음동두천20.3℃
  • 흐림고산20.4℃
  • 구름많음영덕18.1℃
  • 맑음세종19.9℃
  • 흐림합천20.3℃
  • 흐림영천18.8℃
  • 흐림구미19.6℃
  • 흐림창원21.2℃
  • 흐림광양시20.7℃
  • 구름많음부안21.4℃
  • 흐림서귀포21.5℃
  • 맑음강화19.7℃
  • 구름많음상주19.1℃
  • 흐림경주시19.1℃
  • 흐림진주20.2℃
  • 구름많음천안20.3℃
  • 흐림북창원21.7℃
  • 구름많음동해17.2℃
  • 흐림포항20.0℃
  • 구름많음철원19.5℃
  • 맑음백령도19.3℃
  • 흐림장흥21.6℃
  • 구름많음금산20.1℃
  • 구름많음홍성21.1℃
  • 흐림진도군21.8℃
  • 맑음양평21.6℃
  • 흐림강진군21.9℃
  • 흐림거창19.3℃
  • 구름많음홍천19.1℃
  • 구름많음남원20.7℃
  • 흐림산청19.7℃
  • 구름많음안동17.7℃
  • 비제주19.9℃
  • 구름많음순창군20.9℃
  • 구름많음서산21.3℃
  • 구름많음울진17.7℃
  • 구름많음북강릉16.8℃
  • 구름많음문경16.1℃
  • 흐림고창21.7℃
  • 흐림북부산21.2℃
  • 맑음원주20.7℃
  • 맑음제천17.1℃
  • 흐림완도20.8℃
  • 구름많음북춘천19.9℃
  • 구름많음인제16.2℃
  • 구름많음파주19.4℃
  • 구름많음군산21.4℃
  • 흐림성산20.4℃
  • 구름많음인천23.3℃
  • 구름많음태백13.8℃
  • 흐림남해21.3℃
  • 구름많음영월17.1℃
  • 흐림임실20.7℃
  • 맑음서울23.4℃
  • 맑음이천20.3℃
  • 흐림순천20.5℃
  • 구름많음의성18.4℃
  • 흐림장수18.5℃
  • 구름많음여수21.0℃

양주시장 1위 '디아지오코리아', 39년만에 국내 생산 포기…공장 가동 중단

이종화
기사승인 : 2019-08-28 09:38:03

극심한 위스키 시장의 침체로 인해 국내 위스키 시장 1위기업인 디아지오코리아가 국내 생산을 포기한다.

28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수출용 ‘스미노프’ 브랜드와 군납용 ‘윈저’를 생산하던 이천 공장이 내년 6월께 문을 닫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공장은 1981년 설립됐으며, 2009년부터 디아지오코리아가 20년간 임차해 사용해 왔던 곳으로, 공장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10년여 만에 가동을 멈추기로 한 것.


▲ 극심한 위스키 시장의 침체로 인해 국내 위스키 시장 1위 기업인 디아지오코리아가 국내 생산을 포기한다. 28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수출용 ‘스미노프’ 브랜드와 군납용 ‘윈저’를 생산하던 이천 공장이 내년 6월께 문을 닫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지오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그동안 이곳에서 총 150만~200만상자를 생산했으며, 스미노프는 일본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됐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윈저, J&B 등 위스키와 기네스, 홉하우스13 등 맥주 브랜드까지 보유하고 있다.

국내 위스키 시장의 위축으로 디아지오코리아 재무실적 역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디아지오코리아 영업이익은 2011년 1095억원에서 2013년 100억원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해는 매출액 3034억7402만원, 영업이익은 3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보다 각각 6.83%, 34.4% 줄어든 수치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52시간 근무제등의 이슈로 저녁 술자리가 줄어들면서 국내 위스키 판매량도 2017년 처음으로 100만상자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위스키 출고량은 149만 2459상자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10년 전인 2008년(284만1155상자) 상황과 비교하면 시장 규모가 반 토막이 난 상황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검토 끝에 이천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낮은 공장 가동률, 환율 경쟁력 약화, 원가 경쟁력 등을 반영해 공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