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목포대·순천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올라…글로컬대학 선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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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순천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올라…글로컬대학 선정 효과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0-28 09:49:30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다.

 

▲ 순천대학교 [전남도 제공]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순천대는 1541명 모집에 지난해보다 864명 늘어난 6708명이, 목포대는 1497명 모집에 지난해보다 907명 늘어난 6815명이 지원했다.

 

전남도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서도 지원이 늘어난 것은 두 대학이 글로컬대학에 선정되고,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또 순천대와 목포대가 대학통합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같이하고 진정성 있는 논의를 거쳐 결실을 본다면, 대학 발전은 물론 지역 상생·발전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에서 1개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대형사업이다.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틀어 단일 대학 지원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전남도는 각 대학에 500억 원씩 추가로 지원한다.

 

글로컬 2차년도에 들어선 순천대는 고흥에 지난 8월 '그린스마트팜 캠퍼스', 9월 '우주항공 캠퍼스', 순천에 9월 '그린바이오 승주캠퍼스'를 잇따라 개소하며 지역-대학간 상생협력과 혁신의 기초를 마련했다.

 

▲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목포대 제공]

 

정부도 최근 순천대에서 개최한 글로컬대학 강소지역기업 육성 비전선포식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해 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육성에 지원을 약속했다.

 

목포대는 지난 8월 지정받은 뒤 글로벌 그린해양산업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글로컬 대학추진단 구성 등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지역 불균형과 인구문제 해결의 '핵심'은 '교육'에 있어, 지역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과감하고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며 "글로컬대학과 함께 지역에서 인재양성, 취업과 창업, 지역 정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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