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3지방선거 전남·광주에서 유일하게 조국혁신당 소속 기초단체장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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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성 조국혁신당 신안군수 당선인이 지지자들과 함께 두 손을 올리며 당선 기쁨을 즐기고 있다. [캠프 제공] |
신안군수 선거에서 승리한 김태성 당선자는 전국 최초 5선 도전에 나선 박우량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으며 정치 신인에서 단숨에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인물로 떠올랐다.
김태성 신안군수 당선자는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5선을 반드시 막아달라는 군민 뜻을 받들 수 있게 됐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약속했던 것처럼 군민과 함께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신안을 만들고 하나 된 신안 건설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6·3지방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1만5546표(51.95%)를 얻어 1만4376표(48.04%)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후보를 누르며 당선됐다.
임자면 출신인 김 당선자는 임자중학교와 광주 살레시오고,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소장으로 예편했다.
민주당에서 내란 진상조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방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던 그는 이후 당 징계 과정 등을 거쳐 민주당을 떠나 조국혁신당에 합류했다.
2년 전 총선(무안영암신안)에 도전해 고배를 마셨지만 이재명 대통령 사면으로 여당 후보로 나선 박 후보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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