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차·기아, 중국 바이두와 MOU 체결…빅테크와 커넥티드카 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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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중국 바이두와 MOU 체결…빅테크와 커넥티드카 동맹 강화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4-29 09:05:59

현대차·기아는 27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요세미티(Yosemite) 호텔에서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사장과 왕윈펑(王云鹏) 바이두 IDG 총괄·바이두그룹 부총재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사장과 왕윈펑(王云鹏, Yunpeng Wang) 바이두 IDG 총괄·바이두그룹 부총재가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이번 양해각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이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양사 공동의 목표와 도전 의식에 따라 체결됐다. 두 회사는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과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앞으로 바이두와 함께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진일보한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중국의 데이터 규제 강화에 대응해 바이두의 스마트 클라우드를 활용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할 계획이다.

 

바이두는 커넥티비티를 비롯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검색엔진 분야에서 중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세상의 모든 이동을 지식과 혁신의 원천으로 삼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 SDx(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전략, Software-defined everything)의 목표"라며 "바이두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 커넥티드카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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