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시흥시 "노로바이러스 예방 위해 손씻기 철저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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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로바이러스 예방 위해 손씻기 철저히 하세요"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1-13 08:27:20
노로바이러스 발생 늘고 있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경기 시흥시는 13일 최근 학교와 같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늘고 있어 시민들에게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노로바이러스는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저온에서도 잘 견디는 특성이 있는 데다 사람 간 전염력이 강해 특히 개인위생 능력이 취약하고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발생하며,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환경접촉, 환자 분비물에 의한 비말전파로도 이뤄진다.

 

노로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매우 강해,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최소 48시간까지 등원·등교 및 출근을 자제해야 하며,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은 다른 가족과 분리해 생활해야 한다.

 

또 환자가 사용한 공간(화장실 등)과 환자의 분비물(분변 또는 구토물)이 오염된 물건을 5000ppm 염소소독액을 사용해 철저히 환경 소독을 시행해야 하며, 환자의 분비물을 제거할 때는 비말을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마스크(KF94)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소독 등 시설의 환경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으며, "겨울철에도 손 씻기나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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