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 올해 9곳서 지역맞춤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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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9곳서 지역맞춤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25 08:19:52
기장군 찾아가는 육아놀이터 등 선정

부산시는 이번 달 실시한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 심사 결과, 올해 사업 대상지로 9개 구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9개 구·군은 부산진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등이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은 2021~2022년 연구를 거쳐 시범사례 적용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한 모델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4개 구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시민 체감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육아친화마을을 9개 구로 확대하며, 예산 또한 작년보다 증액된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는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추진과제 사업이기도 하다.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은 크게 △서비스 △인적 네트워크 △철학과 가치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 '필수 사업', 그 외 '구·군의 지역(생활권별) 여건 맞춤 연계 발굴 사업'으로 구분돼 추진된다.


올해는 신규 참여 구·군의 신청이 많았으며, 참여 2년 차에 접어든 부산진구·북구·연제구·수영구는 시민 의견이 다수 반영된 사업으로 내실화를 다진 것이 특징이라고 부산시는 소개했다.

 

또한 육아아빠단 외에도 각 구별 특색을 살린 육아엄마단, 육아할미단(골든마마), 육아시스터즈 등 대상이 다양화됐다. '다가치키움해결단' 정착으로 육아사랑방, 부모들의 양육수다로 자체 육아동아리 활동도 활성화됐다.


'다가치키움해결단'은 구 생활권별 자녀연령 만5세 이하 20∼30명 구성된 양육·소통 공감 부모네트워크를 뜻한다.

 

구별 특색 사업으로는 △북구의 경찰서 연계 실종아동 예방 위한 사전 지문 등록사업 △부산진구의 놀이터 찾기 △연제구의 팝업 놀이터 △기장군의 찾아가는 육아놀이터(요요버스) △강서구 육아친화마을 지도 '어데GO' 등이 있다. 

 

부산시는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큰 범위 안에서 일원화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 구·군, 육아지원기관, 관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사업 홍보 및 다양한 캠페인 등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을 더욱 확대 지원함으로써 생활권별로 시민이 더욱 촘촘하게 체감할 수 있는 육아 친화 환경을 조성해 부모와 자녀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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