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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송 '세라믹 탄소중립센터' 2029년 완공

박상준
기사승인 : 2025-04-25 08:02:45
198억원 투입해 연면적 4378m 2~3층 규모 조성

충북도는 청주시 오송읍 오송2산업단지에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를 본격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중립센터 배치도와 조감도.[충북도 제공]

 

도는 세라믹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산업 활성을 위해 세라믹 탄소중립센터 구축 목적으로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2029년에 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센터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운영하며, 연면적 4378m2, 3층 규모로 연구실험동과 테스트베드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연구동은 공정 변화에 따른 제품의 체계적인 분석을 지원하며, 테스트베드는 기업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증설비를 갖추고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해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전략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2020년 탄소중립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뒤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지구온난화 저감 대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업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공공 R&D와 기업지원 기능을 담당할 핵심 거점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도는 탄소중립센터 구축을 통해 세라믹 분야 기업들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석장비와 실증설비를 제공해 공용인프라 부재를 해소하고 탄소중립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는 세라믹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탄소중립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통해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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