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육성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타파머스·퍼스트랩, CES 2025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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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육성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타파머스·퍼스트랩, CES 2025 혁신상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2-06 07:37:01
2024년 33곳 육성...2026년까지 100곳 육성 목표

경기도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새싹기업)'을 올해 33곳 육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계획 포스터. [경기도 제공]

 

앞서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곳 육성을 목표로 지난 3, 4월 사업 대상 모집에 나서 33곳을 모집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12일 창업 7년 이내 경기도 내 16곳, 경기도 외 17곳을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외 소재한 기업은 사업 기간 경기도로 연구소나 공장 등을 이전한다는 조건이었다.

 

선발된 기업들은 △에코테크(자원순환과 저탄소 원료 개발) △지오테크( 기후 위협 요인을 관리하고 예측) △카본테크( 기후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를 모으고 저장한 뒤 활용) △클린테크(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푸드테크( 식품의 생산과 소비, 작물 재배 과정에서 탄소감축 추진 등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곳) 등이다.

 

도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인뎁스네트워킹(In-depth Networking)'은 영역별 전문가를 초청하고 기업과 연결해 초기 생존성 강화를 위한 개선점을 진단하고, 중·장기적 사업화 전략을 제시했다. 

 

참여한 기업 22곳이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제시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5회에 걸친 '스타트업 815 IR – SEED'와 3회에 걸친 '스타트업 815 IR – CVC',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 등 투자 유치 연계 자리는 7개사 113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기업의 사업확장 기회를 제공했다. 

 

또 '글로벌 스타벤처 플랫폼'으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에디슨상(Edison Awards), 두바이 정보통신쇼핑박람회(GITEX) 등의 참여를 지원해 국제무대에서 혁신 기술을 뽐낼 수 있게 했다.

 

실제 경기도가 육성한 메타파머스와 퍼스트랩이 지난 11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메타파머스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딸기 및 토마토 수확 로봇을 개발했으며 퍼스트랩은 집속형 초음파에 의해 생성되는 고밀도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해 물 내부의 난분해·인체잔류성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기술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굴된 스타트업들이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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