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임팩트 유니콘' 육성 위해 4개 사업 550억 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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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팩트 유니콘' 육성 위해 4개 사업 550억 원 금융지원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05 07:35:53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보증한도 최대 5억 원으로 확대

경기도는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 경제기업 '임팩트 유니콘' 육성을 위해 5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  '임팩트 유니콘' 육성 금융지원 사업 그래픽.  [경기도 제공] 

 

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 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 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중 도내 투자 10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 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4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5억 원, 5년간 2.5%p의 이자보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보증 규모를 지난해 120억 원에서 올해 150억 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도내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영리사업자다. 다만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경우 비영리사업자도 가능하다.

 

융자 금액은 업체별 신용보증평가에 따른 한도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며, 융자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융자 금리는 협약 은행 대출금리에서 경기도가 지원하는 이차보전율 2.5%p를 뺀 금리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방문상담 예약 후 사업장 소재지 관할 경기신용보증재단 지점 방문 또는 모바일앱 이지원(Easy On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보증액 소진 때까지 지속되며, 서류제출 및 보증심사 후 NH농협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중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 투자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경기소셜임팩트펀드'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발굴 및 투자로 활용된다.

 

경기도가 지난해 50억 원을 최초로 출자해 민간자금 등 228억 원을 유치, 당초 목표 200억 원을 넘은 278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의무 투자해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 성장,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3년 3개의 펀드가 결성됐으며 운용은 가이아벤처파트너스(유), ㈜엠와이소셜컴퍼니, ㈜소풍벤처스가 각각 맡았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사업과 사회적경제조직 보증.융자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신협(특별융자)과 신용보증기금.신한은행(보증.융자)이 경기도와 협약을 맺고 총 230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으로 이차보전(이자차액에 대한 보전)을 9억 원 규모로 제공한다.

 

끝으로 자금력이 취약한 사회적 경제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조직 협동자산화 지원사업'도 이달 중 추진한다.

 

도는 총예산 40억 원 내에서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융자 금액은 기업당 최대 10억 원, 융자 금리는 2% 고정금리다. 융자 기간은 10년(4년 거치 6년 균등 분할 상환), 15년(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매입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031-8008-3577, 3594)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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