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국. 59년 만에 아시안컵 3번째 우승컵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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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9년 만에 아시안컵 3번째 우승컵 노린다

김병윤
기사승인 : 2019-01-07 05:52:41
7일 밤 필리핀과 C조 예선 1차전
나상호 부상으로 이승우 합류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대표팀이 7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필리핀과 예선 1차전을 치룬다. 6일 새벽 홈팀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다음달 2일 결승전까지 28일 동안 열린다.

 

▲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필리핀의 첫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오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막툭 경기장에서 한국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뉴시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사령탑에 앉은 한국의 예선 첫 경기 상대는  스웨덴 출신의 명장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필리핀이다. 한국은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는 필리핀을 상대로 손 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FIFA랭킹 53위의 한국은 116위 필리핀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월등히 앞서있다.

 

지난해 6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예선 3차전에서 한국은 세계랭킹 1위 독일을 2대0으로 꺽어 세계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한국은 독일전 승리에 이어 8월에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은 역대 아시안컵에서 1956년 1회(홍콩),  1960년  2회(한국)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59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한국은 대회를 하루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한 나상호 대신 이승우를 교체선수로 선발했다.

벤투 감독은 이승우가 측면날개와 미드필더 모두를 맡을 수 있어 나상호의 공백을 충분히 메꿀 수 있다며 전력공백에 대한 우려를 걱정하지 않았다. 이승우는 지난 연말까지 소속팀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한 뒤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해 경기감각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병윤 기자 bykim716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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